[프라임경제] 기업들이 경력직 인재 채용 시 89.1%가 동종업계 경력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165명 대상으로 '경력직 인재 채용 시 선호하는 요건'의 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설문에 참여한 10명 중 9명은 동종업계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는 △경력직 인재 채용 시 동종업계 근무 경력 선호(89.1%) △동종업계 출신을 선호하지 않음(1.2%) △채용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9.7%) 등의 결과로 밝혀졌다.
경력직 채용 시 선호하는 인재 유형은 기업 분위기를 해치지 않을 조직 친화적인 인재(53.9%)로 가장 높았다. 이외에도 전문 지식‧역량이 뛰어난 사람(41.2%), 어떤 일에든 성의를 다하는 사람(23.6%) 등의 순이었다.
경력직으로 채용된 직원들의 업무 적응하는 시간은 △3개월 (60.6%) △1개월(15.2%) △2개월(10.9%) 등으로 조사됐다.
경력직 채용 시 연봉협상은 이전 직장에서 받았던 연봉 기준 일정 비율을 높여 제안한다는 기업이 48.5%로 가장 높았다. 기업 내규에 따라 정해진 연봉 수준을 제안한다(27.9%), 지원자의 희망 연봉에 맞춰 제안한다(9.1%)고 응답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실제 기업의 수요가 많은 직장 경력 3~5년 차 사이 이직을 시도하는 직장인 비율이 가장 높다"며 "이직을 통해 연봉을 높이고 커리어를 관리하려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