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인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던 김남국 의원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다. 지난 2일 의결된 민주당의 더불어민주연합 흡수 합당에 따른 후속 조치다. 김 의원은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와 거래 논란으로 약 1년 전 민주당을 자발적으로 탈당한 바 있다.
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에서 김 의원을 포함해 민주연합 당원이었던 6082명을 민주당 당원으로 승계하는 내용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심사 결과를 의결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윤영덕 민주연합 공동대표는 김 의원 복당에 대해 "당연히 본인이 탈당하지 않는 이상 민주당과 다시 함께하게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의원도 "복당의 장애 사유도 없다"고 복당 의사를 전했다.
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코인 논란에 대해 '마녀사냥'이라며 "무소속 의원으로서 부당한 정치 공세에 끝까지 맞서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다. 이후 총선을 3주가량 남긴 지난 3월 민주연합에 입당했다.
지난달 24일 김 의원은 "탈당 당시 언론에서 제기한 대선 비자금, 미공개 정보 의혹, 시세 조작, 이해 충돌 등 제기된 의혹의 기초 사실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마녀사냥을 당해 탈당했지만, 여러 의혹이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