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팔도비빔장'을 활용해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협업한다고 14일 밝혔다. 동종·이종 간 경계를 두지 않은 콜라보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다양화할 목적이다.
치킨 프랜차이즈 '멕시카나'와 팔도는 손잡고 공동 메뉴를 개발했다. 신메뉴 '팔도비빔치킨'은 비빔장 맛을 살린 양념치킨이다. 멕시카나 신메뉴에 쓰일 비빔장만 2800㎏에 이른다.
팔도비빔장은 2017년 선보인 액상 소스다. 팔도비빔면 소스를 다양하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 요청에 정식 제품으로 출시했다. 팔도비빔면 액상스프 베이스에 △마늘 △홍고추 △사과과즙을 더해 감칠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장 트렌드에 맞춰 저칼로리 제품부터 △대용량 △냉면 소스까지 총 7개의 브랜드 라인업을 갖췄다. 누적 판매량은 2023년 기준 2400만개를 넘어섰다.
팔도는 팔도비빔장 활용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기업 간 거래(B2B)에 힘 쏟을 계획이다.
민하원 팔도 마케팅 담당은 "고객 요청으로 선보였던 '팔도비빔장'이 지금은 기업 차원에서도 찾는 국민 소스로 성장했다"며 "팔도비빔장의 익숙한 맛을 어느 곳에서도 즐기실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