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14일 코스맥스(192820)에 대해 올해 2분기 이후에도 호실적 지속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이익 추정치 상향 조정으로 기존 16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20.6% 성장한 5268억원, 101.8% 상승한 454억원이다.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 386억원을 상회했다.
이에 대해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에서 간접수출과 직접수출 호조와 방한 외국인 수 증가에 따른 내수 판매 호조로 국내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30% 증가한 3154억원을 기록해 분기 첫 3000억원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사는 수출 증가에 따른 지급수수료 상승과 기존 7월에 예정돼 있었던 임금 인상시기가 1월로 당겨지는 등 비용증가 요인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3.9% 하락한 원가율과 고수익 제품군 비중 증가, 매출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이 9.5%에 달했다"고 언급했다.
해외 매출도 올랐다.
중국의 상해와 광저우에서는 각각 색조 신규 고객사 수주가 크게 늘었고 합작법인(JV) 잇센 연결 편입효과와 일부 제품 2분기 물량 선생산 효과로 매출액이 크게 상승했다.
미국에서는 동부 고객사 매출 증가와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물량 증가로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동남아에서는 주요 로컬 고객사 중심으로 쿠션, 크림 매출 증가로 매출액이 크게 늘었다.
한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6% 오른 5683억원, 27.3% 뛴 586억원으로 추정, 시장 컨센서스 550억원을 소폭 상회할 것"이라고 바라봤다.
아울러 "국내와 태국은 우호적 시장 환경이 지속되고 중국, 미국은 신규 고객사 수주 증가 효과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