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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 선정…남일대 해수욕장 일원

정주여건 생활인프라 서비스 개선…지속가능한 지역 균형발전 도모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5.10 15: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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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 통합공모로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실현이라는 국정 목표에 맞춰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국토부 등 8개 부처가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은퇴자, 청년층 등에게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복합적으로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천시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은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사천형 생활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일미래, 남일마레(南il-mare)'를 주제로 우주항공청 개청과 유원지 재개발에 따른 유입인구 정착과 청년 정착지원을 위한 복합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645억여원을 투입해 향촌동 남일대 일원 3만6051㎡ 규모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역발전투자협약(안)에 대해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후 지역발전투자협약 체결을 진행하고 올해말까지 지역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연구인력 유입과 남일대리조트 재개발사업에 따른 근로인력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연계형 주택단지를 건설한다. 단독주택 20동, 임대주택 20세대가 들어선다.

또 복합커뮤니티센터, 남일마레 워케이션 빌리지 조성 등 이주민의 생활편의, 정착지원과 기존 주민과의 체육·문화 등의 교류를 공유하는 사업도 진행한다.

특히 안정적 정착 및 교류 활동 지원을 위한 사천시 인구정책팀, 로컬크리에이터 그룹과의 연계를 통한 일자리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소통·협력공간 등 지역자원 연계 일자리 제공과 신규 이주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번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사천시를 비롯해 전국 10개 지자체다.

시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 제공을 통한 유입인구 지역 정착 및 지역 균형발전 유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동식 시장은 "그동안 침체의 늪에 있던 삼천포 동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우주항공청과 함께 동반성장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생활여건 개선,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통해 사천시의 지방소멸위기에 활력을 불어놓고 지역균형발전을 이끌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