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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업데이트 통해 1분기 '흑자 전환'

차기작 '붉은사막' 게임스컴 참가…조석우 CFO "신규 IP 마케팅 활발히"

최민경 기자 기자  2024.05.10 14: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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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펄어비스(263750)가 직전 분기 영업손실 55억에서 1분기 영업이익 6억원으로 겨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로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하는 검은사막이 여전히 펄어비스의 터줏대감 역할을 해내고 있는 덕이다. 


펄어비스는 10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 854억원, 당기순이익 128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신작 출시보다, 기존에 있던 지식재산권(IP)인 검은사막을 강화하고 보완하는 측면을 택했다. 그 결과 매출이 소폭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2% 증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했다. 전년과 대비했을 때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0.5%, 45.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36.2% 증가했다. 지역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해외 매출 비중이 82%를 차지했다.  

펄어비스는 분기별로 검은사막의 구체적 업데이트 일정과 차기작 출시 계획을 알렸다. 

먼저 1분기에 검은사막에 '길드 리그', '장미 전쟁' 프리시즌 등의 유저 간 대결(PvP)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성장 욕구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브는 온라인 기반의 1인칭 슈팅 게임(FPS) '이브 뱅가드'를 지속적으로 테스트하며 코어 유저를 중심으로 리텐션을 확인했다. GDC 2024에도 참석해 블록체인 기반 프로젝트 'Project Awakening'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대규모 테스트 소식을 알렸다. 

2분기에는 검은사막 '아침의 나라: 서울' 등 신규 콘텐츠를 공개하고 이브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차기작 '붉은사막'은 게임스컴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해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관리재무자(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가겠다"며 "이와 동시에 신규 IP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