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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콤 엑스피드 게릴라식 홍보전 전개

내달 2일까지 서울 수도권 5대 광역시 중심

조윤성 기자 기자  2006.03.13 10: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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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워콤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엑스피드에 대한 홍보를 위해 게릴라식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파워콤은 내달 2일까지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가두홍보를 비롯한 게릴라 마케팅을 전개한다.

우선 14일까지 본사 임직원들은 아침 출근시간대에 서울 강남/교대/선릉/역삼역 등 강남일대의 지하철역 출구에서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에 대한 홍보 전단물을 고객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각 지사에서도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가두홍보와 함께 파워콤은 내달 2일까지 서울, 수도권 및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고객 접점의 장소에서 게릴라 마케팅을 전개, "느린 속도 참지말고 신고하여 엑스피드 깔자"라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목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워콤은 ‘신고하자’ 컨셉을 유지하기 위해 서울 강남 파워콤 본사 사옥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데 이어 전국의 데이콤 및 파워콤 국사에도 대형 현수막을 설치, 분위기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느린 인터넷 신고하자!’라는 주제로 내달 말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프로모션은 네티즌들이 온라인 배너광고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느린 인터넷 사용 수기인 체험담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주는 형태이고, 가입자에게는 가입 사은품 및 별도 경품을 제공한다.

파워콤 관계자는 “초고속인터넷 이용자들은 평소 느린 인터넷에 대한 불만이 많아 빠른 인터넷에 대한 요구가 높다”면서 “이번 활동들이 이를 재삼 확인하는 한편, 파워콤의 고속 고품질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엑스피드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의 의견들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