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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중국에 ‘무역투자 사절단’ 파견

19~25일 칭다오 난징 우시등 대상

최봉석 기자 기자  2006.03.12 15: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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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25일까지 중국 칭다오(산동성), 난징·우시(강소성)에 ‘무역투자 사절단’을 파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은 ‘중국 주요 경제도시 방문’, ‘중국현지 기업인과의 거래상담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개척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대한상의측은 밝혔다.

사절단에는 공종식 동서물류 대표이사, 안희창 두하 대표이사 등 국내 및 중국진출 중소업체 임직원 30여명이 참가하게 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되는 산동성은 우리나라 대중국 투자의 절반이 집중된 지역으로 진출업체 수도 1만2800여개에 달해, 중국 내 우리나라 업체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곳이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이번 사절단 파견으로 중국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대중국 비즈니스 수립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