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월 승강기 사고가 지난 해에 비해 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는 자동차용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에서 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자원부가 발표한 ‘2006년 1월 전기 가스 등 안전사고 발생현황’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전기는 합선 등으로 11.9% 증가했으며 승강기는 3배 증가했다. 하지만 가스는 38.5%, 광산사고는 83.3% 감소했다.
산업자원부는 “전기는 누전, 승강기는 관리업체간의 경쟁 등으로 사고가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