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기업의 가치는 곧 사람의 가치’라는 슬로건으로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06 경남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그 동안 부분적으로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경남지역의 산업체, 대학, 지자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개최하여 경남실업해소와 창업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취업 부문은 STX조선(주), LG전자, 노키아 등 96여개 업체가 현장부스에 참여할 예정이며 S/W개발, 기계가공 및 설계분야, 회계·사무직, 산업기능요원 등 1500여명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 부문에서는 공기관·벤처기업 및 프렌차이즈 등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IT, 벤처, 창업보육센터들의 성과품 전시 및 프로그램 설명을 통해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의 부대행사로는 부산지방노동청창원지청 등 유관기관에서 취업 참가자들의 면접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안내를 위한 취업특강과, 향후 취업 및 진로에 도움을 될 수 있는 직업적성검사, 병무상담, 직업교육, 면접자 성형·메이크업 방법 등 다양한 취업 행사를 지원하며 창업관련설명회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그 동안 부분적으로 개최해 오던 박람회를 경남지역의 산업체, 대학, 지자체, 연구소 등 유관기관들이 뜻을 한데 모아 취업과 창업을 동시에 개최해 경남실업해소와 창업활성화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