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당당한 여성을 위한 귀엽고, 섹시하고, 럭셔리한 차들이 한곳에 모여있다.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봄을
맞아 차량 구입을 고려중인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특별한 기획전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외 대표
자동차 브랜드의 다양한 중고차량을 큐트카(Cute Car), 섹시카(Sexy Car), 럭셔리카(Luxury Car) 등의 세 가지 컨셉으로
나눠 여성운전자들이 원하는 스타일을 보다 쉽게 고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입자동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4%를 넘는 등 증가세에 있는 소비자의 수입차에 대한 관심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여성운전자들이 부담없이 운전할 수 있는 2000cc급 내외의
외제 중고차가 1000만원 내외의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여 차량 구입을 원하는 여성운전자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관심을 끄는 외제 브랜드 차량으로는 일본 마쯔다의 빨간색 2인승 오픈 스포츠카 '유노스로드스터'. 평상시에는
본네트 안에 있다 헤드라이트를 켤 때만 작동되는 '개폐식(또는 가동식) 헤드램프'와 앞이 긴 로드스터 스타일을 잘 살린 미끈한 외관으로 섹시한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무난한 세단 스타일의 외제 브랜드 차량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중 BMW3시리즈의 320i 차량의 경우 클라리온시디, 듀얼에어백, 가죽전동열선시트 등 모든 옵션을 갖췄고, 앰프우퍼와 배기통 등을
튜닝해 개성있는 스타일을 찾는 운전자에게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미국 자동차 베스트셀러 포드의 토러스 LX 3.0은 배기량 3000cc의 중형세단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원하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남성보다 더 속도감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면서
상한가를 보이고 있는 현대의 티뷰론도 준비됐다. 노란색 티뷰론 터뷸런스 1.8DOHC(2000년식)뿐만 아니라 블랙 티뷰론 터뷸런스
2.0DOHC(1996년식) 등 다양한 연식과 배기량의 티뷰론 모델이 선보인다.
이 밖에 GM대우의 라세티
EX(2003년식)은 옥션 즉구가 579만원, 기아의 스펙트라 윙 1.5 Di MR(2001년식)모델은 590만원, 현대 라비타 1.5 DOHC
TR(2001년)은 689만원 등 연식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마련돼 초보 여성 운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인기몰이중인 스쿠터도 함께 소개된다. 혼다의 클래식 스쿠터인 줌머는 배기량 49cc로
초보도 쉽게 운전할 수 있으며 화이트, 레드, 카키, 블랙 등 다양한 색상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