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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씨는...

이철원 시민기자 기자  2005.10.07 08: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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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식씨는 서강대 정외과를 졸업한 뒤 지난 95년 매일경제 TV를 시작으로 영자신문 코리아타임스와 코리아헤럴드를 거친 언론인 출신이다.

지난해 기자생활을 접고 현재는 현재는 세종대(신문방송학) 강사와 EBS 교육방송에서 '영어스타스 김과장'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최씨는 강의 중에 "기성세대들이 간과하고 때론 무시하는 잘못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의 첫번째 단계인 명칭사용에서부터 제대로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는 지난 6월말 '한국영어를 고발한다'는 책을 통해 잘못된 마케팅 관행을 지적한데 이어 12월 현재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는 잘못된 마케팅 사례들을 모아 후속편을 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