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림프암 발생 촉진 기전이 규명되어 림프암 발생원인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과학기술부는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이 면역세포 생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DNA 이중나선 손상이 림프암 발생을 촉진시키는 것을 생쥐 림프암 질환동물모델을 이용, 규명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림프암의 발생원인 규명과 치료기술 개발에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는 기초 연구성과로 세계 최초다.
한미 국제공동연구팀은 한국생명연구원, 충남대학교,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 암센터, 하버드대학교 다나 파버 암연구소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재단이 2004년부터 차세대성장동력사업과 특정기초연구사업으로 선정해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