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5일 하나은행이 골드만삭스의 재무투자로 성장성이 밝다며 목표가 4만9000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골드만삭스의 하나금융지주 지분인수로 하나은행이 내년5월말까지 자사주를 처분해야 하는 부담해소, BIS비율 80bp상승, 외환은행 인수시 4500억원 추가여력 발생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 하나은행의 자산증가율과 순수이자마진(NIM) 상승속도가 빠르고 외환은행 인수로 내년이후 성장엔진을 확보했기 때문에 목표PBR을
기존 1.5배에서 1.7배로 상향적용하여 목표가 조정을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