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대신證, 다음 자회사 리스크 축소로 목표가 상향제시

이홍우 기자 기자  2005.10.04 09:45:25

기사프린트

대신증권은 다음(035720) 자회사들의 리스크 축소로 목표가를 3만3200으로 상향조정한다고 4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다음의 가장 큰 리스크인 다음다이렉트가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원수보험료와 신규계약건수도 전분기 대비 각각 24%, 10%로 개선되는 것을 이유로 꼽았다.

또한 경영진에서 라이코스와 타온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지원을 150억원내외로 제한시켜 리스크요인을 적절히 통제하는 점도 긍적적으로 작용한다고 대신증권측은 말했다.

대신증권은 다음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을 방학 및 휴가시즌에 따른 비수기 요인과 직원 인센티브지급과 광고선전비 추가지출등 비용 증가로 전분기대비 1.6% 증가한 518억원, 영업이익은 12.8% 감소한 97억원, 경상손실은 44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