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가 닥쳐 국가 부도위기를 겪은 이래 현재의 경제사정이 당시보다 더 어렵다고들 합니다. 또한 참여정부가 출범한 지 어연 3년째, 정치 사회도 갈등의 문화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라임경제는 이런 상황인 2005년10월1일 첫 발을 내디디면서 경제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지금의 우리 경제는 국민소득 1만달러 달성 이후 2만달러 시대를 앞두고 저성장과 청년실업에 발목이 잡혀 있고 정치자금이나 기업의 경영세습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우리가 멈칫하는 사이 중국을 비롯한 경쟁국들은 엄청난 속도로 한국을 추월하려 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시대의 새로운
정체성을 가진 경제언론으로서의 프라임경제는 경제사회의 불균형의 해소와 경제정의 실현을 통한 우리나라 경제 각
부문의 신뢰성 확보를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과 선진국으로의 진입에 일익을 담당코자 합니다.
프라임경제는 어느 한 쪽으로 편향된 논조를 지양하고 국민과 사회의 통합에 앞장 설 것입니다.
인터넷의 장점인 쌍방향 매체로서 일방적인 주장과 기사를 쏟아내는 기존의 경제언론의 틀을 벗어나 외부 저명 필진의 칼럼과 재야에 묻혀 있는 경제의 달인들, 할 말을 하고 싶어 하는 네티즌들에게 많은 기고의 기회를 제공, 새로운 인터넷 경제매체의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프라임경제는 "경제정의 실천과 경제의 맥을 짚는 뉴스"를 제공하는 경제매체로 탄생했습니다..
비록 시작은 미약하고 작지만, 한걸음 한걸음씩 전진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어깨를 같이하는 신문, 경제의 등불 역할을 하는 신문으로 발전할 것을 약속드리며 네티즌 애독자 여러분의 많은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2005년 10월 1일
프라임 경제 발행인 고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