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은이 콜금리를 0.25%p 올림에 따라 우리은행은 우리은행은 예금금리를 최고 0.30%p인상 실시하기로 했다.
우리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의 콜금리 인상 및 최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을 반영해 상품별로 0.15%p ~ 0.30%p의 범위 내에서 금리를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금리인상에 대한 적용은 10일 신규분 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금리인상내용을 보면 영업점장 전결금리 최고 0.30%p 범위 내에서 조정해 일반정기예금 1년제 4.35%에서 4.50%로 0.15%p 상승, 일반정기예금 3년제 4.70% 에서 5.00%로 0.30%p 올렸다.
MMDA 영업점장 전결금리 최고 0.15%p 범위 내에서 조정해 개인MMDA 3.45% 에서 3.60%로 0.15%p올리고, 기업MMDA 3.35% 에서 3.50%로 0.15%p 인상한다.
개인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금리인상은 최근 시장금리 및 콜금리 상승을 반영한 조치이며, 향후 시장금리 동향에 따라 추가 조정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