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큐리텔은 슬림 슬라이드폰인 PT-K1500모델이 이달 들어 일일 평균 판매량이 2000대를 돌파, 출시 이후 지속적으로 판매량이 상승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작년 9월 당시 국내에서 가장 얇은 슬라이드폰으로 출시되며, 최근 ‘5파전’으로 달아오르고 있는 ‘슬림 슬라이드폰 시대’를 개막한 1세대 슬림 슬라이드폰으로 KTF 전체 슬림슬라이드 판매량 중 60% 점유와 압도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일일 평균 판매량 2000대’는 KTF사업자에서 최상위 판매 기록으로, 4개월 만에 총 18만대가 판매된 ‘PT-K1500’은 꾸준한 판매 신장세를 기록해 ‘슬림 슬라이드 스테디셀러폰’ 자리를 굳힐 것으로 큐리텔은 전망했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국내영업본부장인 윤영동 전무는 “출시이후 5개월이라는 장기간동안 일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휴대폰은 드물다”며 “팬택계열은 올해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서 내수 430~470만대, 시장점유율 30% 이상을 달성해 내수 2위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슬림슬라이드폰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팬택계열의 스카이와 큐리텔은 금년 중 혁신적 디자인의 슬림폰을 추가로 출시하여 슬림폰 시장 기선 제압에 나선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