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연금관리공단은 8일 ‘2006년도 국내주식 위탁운용사 선정계획’을 공고했다.
공단은 올해 국민연금기금중 500억원을 2개 위탁운용사에 각각 250억원씩 배분키로 하고 투자일임업무를 등록한 자산운용회사 및 투자전문회사를 대상으로 지원서를 받기로 했다.
주식운용 유형은 코스닥형으로 제한하며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제안서를 제출받고 22일 1차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정량평가 65점과 정성평가 35점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1차 선정회사를 대상으로 하는 2차심사는 정량평가 5점, 정성평가 95점을 배정한다.
공단은 오는 28일 개별통보와 인터넷 공시를 통해 최종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내달 3일 계약체결과
자금투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