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굿모닝신한증권은 구조조정을 성공리에 마무리한 더존디지털웨어(045380)에 대해 적정주가 2만400원과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더존디지털웨어의 2006년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6.3%포인트 증가한 60.0%, 2007년도에는 3.2%포인트 증가한 63.2%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5년에 구조조정 효과로 급상승했던 영업이익률이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더존S/W에 추가적으로 들어갈 개발비용이 적어 매출액이 증가함에 따라 규모의 경제효과로 비용부담이 꾸준히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주요시장인 중소업체 S/W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12.5%로 낮아 향후 성장여력 또한 높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원인 유지보수 매출액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상회하고 있고 신규고객의 70% 이상이 유지보수매출로 이어지고 있어서 유지보수 매출규모는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더존디지털웨어가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더존 S/W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입증되고
있다. 또한 회계 S/W를 가장 잘 평가할 수 있는 세무사들의 87%가 더존 S/W를 사용할 정도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타 S/W
업체와는 달리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