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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특집-신성장동력 어떤 엔진으로 달까

프라임경제 기자  2005.09.30 22: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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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순항하는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부가 지난 2003년 3월부터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대 신성장동력 사업’이 2년6개월이란 귀중한 시간을 보냈다. 정부는 산・학・연 전문가 550여명으로 구성된 기획단을 구성, 그 동안 우리나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작업을 벌여왔다.

‘차세대 성장동력’이란 단순한 의미의 ‘기술’이 아니라 기술을 사업화해 경제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품목 또는 산업을 뜻한다. ‘미래의 확실한 먹거리’ 또는 ‘10년뒤 우리의 먹거리’ 라고 불린다. 또 앞서있는 선진국들과 쫓아오는 경쟁국들과의 ‘총성없는 기술전쟁’이라고도 한다. 

‘프라임경제’는 창간 특집으로 오는 2010년 우리나라가 명실상부한 세계산업의 4강 반열에 오르기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소 및 연구학회 53곳, 대기업의 자회사 및 공기업 103곳, 벤처기업 등 중소기업 372곳, 국내외 대학교 259곳을 대상으로 10대 과제별로 연중 시리즈로 총점검한다. /편집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