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는 국내 최초로 통계청이 보유한 다양하고 믿을 수 있는 고급 통계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네이버 통계(stat.naver.com)서비스를 오픈 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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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네이버는 자체 보유한 색인 및 검색기술을 접목해 통계지식이 없는 일반인부터 전문 통계자료가 필요한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통신, 국제경제, 국민경제, 인구 등 주제별 자료 ▲이용자들이 많이 검색한 인기통계자료 ▲최근 업데이트 된 최신 통계자료 등으로 서비스를 구성해 정보의 접근성을 높였다.
NHN의 최휘영 대표는 “생활에 밀접한 관계가 있고 학문적 가치가 높은 고급 통계정보를 네이버의 검색기술로 누구나 인터넷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향후에도 공공기관과의 DB제휴를 확대해 정확한 정보 전달은 물론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 통계’ 서비스는 지난 8월 체결한 NHN과 통계청간 제휴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시행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