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S 모델이기도 한 이 제품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슬림폰’ 열풍 속에서 나 홀로 질주를 지속, 하루 평균 1700~2000대씩 개통되고 있어 이러한 추세라면 그동안 스카이 최고 판매모델이었던 IM-7200의 판매량도 능가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팬택계열 내수총괄 국내영업본부장인 윤영동 전무는 “스카이는 2004년 뮤직폰 IM-7200, 2005년 휠키폰 IM-8500과 게임폰 IM-8300, 등으로 대박신화를 만들었다”며 “올해에도 지난달 출시한 PMP폰 IM-U100과 쥬크박스폰 IM-U110 등 스카이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탑재한 혁신적 제품을 잇달아 선보여서 대박 신화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팬택계열은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이 제품의 판매호조로 ‘스카이’가 전월 대비 67%, 6만대 증가하며 판매량 50% 이상이 고가폰으로 판매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