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GS칼텍스가 새로운 주차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GS칼텍스는 지난 2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GS Park 24’ 투자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GS Park 24’란 일본의 주차전문회사인 ‘Park 24’의 주차기법을 도입한 것으로, 24시간 무인 주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 회사의 지분 구성은 GS칼텍TM(주)가 30%, 소모석유(주) (대표이사 회장 신준수)가 20% 그리고 일본의 주차전문회사인 Park24(주) (대표이사 사장 니시카와 코이치)가 45%, 주차 기기 전문회사인 아마노(주) (대표이사 회장 코우모토 야스요시)가 5%를 투자했다고 GS칼텍스측은 밝혔다.
이날 투자 조인식에서 대표이사는 복수제 방식으로 윤재협사장과 곤도사장이 선출됐다.
이에 따라 GS칼텍스는 국내에는 ‘GS타임스’라는 주차서비스 브랜드로 주차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GS타임스’는
올해 서울의 강남일대 2곳과 명일동 그리고 분당 등 수도권 4곳에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향후 5년 이내에 전국 총 600여개의 주차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로 인해 약 534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GS칼텍스 나완배사장은 “주차서비스에 대한 선진기법을 벤치마킹해 주유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