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모바일 게임 전문기업 컴투스에서 자사의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일 밝혔다.
작년 8월말 출시돼 현재 국내 이동통신 3사 모두에 서비스 중인
'미니게임천국'은, 그 동안 3사 인기 다운로드 순위에서 5개월 이상 1위을 오르내렸다. 또 이번 100만 건 돌파는 출시 5개월 여
만에 이룬 것으로, 매달 20만 건 정도의 꾸준한 다운로드를 유지해 온 결과다.
'미니게임천국'은 7개의 미니 아케이드
게임을 모은 패키지 형식의 게임으로 게임 하나의 값으로 7개의 개성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게임을 넣은 점 외에도 조작방법을 단순하게 만들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구성하고, 캐릭터 수집이나 학교 대항 랭킹
등 친구들간 경쟁심을 유도한 점도 주효 했던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컴투스에서는 '미니게임천국'이 2월 들어서도 하루
9000건 이상의 높은 다운로드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에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