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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장 마리 유티제 신임 CEO 임명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2.02 18: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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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말 임기를 마치는 제롬 스톨 사장 후임으로 장 마리 유티제(Jean-Marie Hurtiger)씨를 신규 CEO로 임명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장 마리 유티제 사장은 1999년부터 루마니아에 있는 르노 그룹의 자회사에서 ‘로간’ 프로젝트 디렉터로서 르노 그룹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 마리 유티제 사장은 오는 2월 말이나 3월 초 CEO로 취임할 예정이다.

<장 마리 유티제 약력>

 ▲ 1988년 10월: 제조본부 산업 기획팀 서비스 책임자로 르노 그룹 합류
 ▲ 1990년: 델타 그룹 기획 본부에서 차량 개발 기간 단축 프로젝트 참여
 ▲ 1992년: 해외사업 본부 해외 프로젝트 책임자 역임
 ▲ 1994년: 해외사업 본부 산업 개발 책임자 역임
 ▲ 1996년: 발트해 연안 독립 국가 연합의 마케팅 매니저 역임
 ▲ 1997년: 라틴 아메리카 북부 지역 책임자 역임
 ▲ 1999년: 르노 그룹 자회사 다시아의 "로간" 프로젝트 디렉터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