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양종금증권은 NHN(035420)이 국내 검색광고 시장의 고성장세, 독일월드컵 개최 및 기업들의 매체 인식변화등으로 올해도 고속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30일 전망했다.
특히 올해 국내 검색광고 시장이 전년대비 44.8% 증가한 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도 기대가 되고있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일본 NHN재팬의 성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등 높은 점유율을 유지할 전망이다. 현재 일본 온라인게임 이용자는 인터넷 이용자 증가와 함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의 온라인게임 이용자수는 25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일본 NHN재팬의 임직원은 이미 300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대규모 마케팅 등 초기 투자는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향후 수익성은 폭발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NHN재팬(한게임재팬)의 등록 회원수는 이미 1500만명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최고 동시접속자수도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판단했다. 따라서 향후 국내 온라인게임 퍼블리셔로써의 성공가능성도 높다고 동양종금증권은 분석했다.
이에 동양종금증권은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28만원에서 37만원으로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