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이 민족 최대의 명절맞아 가족사랑 실천에 앞장선다.
삼성생명은 1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새해맞이 가족사랑 이벤트’에 응모한 총 820여편 사연 중 가장 애틋하고 절실한 사연을 지닌 네 가족을 선정, 귀향길과 귀경길에 이 가족만을 위한 전용헬기를 제공한다.
이번 ‘헬기타고 고향가기’ 이벤트에 선정된 가족들의 사연은 기관사로 다른 가족들의 귀향길을 책임지면서도 정작 본인은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연을 보낸 윤상철 씨, 위암 수술 후 베트남으로 떠나는 남편에게 5년만의 귀향편을 제공하고 싶다는 김정숙 씨, 백혈병에 걸린 딸을 고향 대구에 편히 데려가고 싶다는 하상욱 씨, 중풍에 담낭 절제술까지 받고 웃음을 잃어버린 아버지에게 이벤트를 제공하고 싶다는 서원영 씨 사연 등 어느 하나 애틋하지 않은 것이 없다.
이들 네 가족은 27, 28일 이틀에 걸쳐 잠실 선착장 인근 헬기장에 준비된 헬기를 이용해 고향집 근처의 학교운동장으로 가게 되며 30일 다시 서울로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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