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 방영민 감사가 지난 20여년 동안 재경부와 금융감독원에 근무했던 경험과 자료를 바탕으로 “금융”이란 제목의 책자를 펴냈다.
방 감사는 23일 이론적이거나 학술적인 접근보다는 실제적이고 법적․제도적인 접근 방법으로 일반 독자들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눈높이를 맞췄다고 말했다.
‘금융시스템’, ‘금융정책’, ‘통화신용정책’, ‘금융감독제도’ 및 ‘금융의 주요현안’ 이라는 5개의 편과 1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저자가 실제 업무를 하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투영돼 있다.
이 책은 주위에서 시장 기능이 중심이 되는 우리나라의 금융시스템(금융시장, 금융기관, 금융상품)과 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금융정책(금융시스템정책, 통화신용정책, 금융감독정책)에 대해 종합적으로 이해하기 쉽게 분석․정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