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주시 보건소(소장 이철수)는 19일 수두 환자 및 집단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감염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학부모, 교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랐다.
수두는 미열을 시작으로 온몸에 발진성 수포(물집)가 1주일가량 발생하며, 수포성 병변의 직접접촉이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다.
의료기관은 내원한 어린이의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시기가 됐거나 빠뜨린 접종이 있다면 접종을 권고하고, 의심환자 진료 시 등원‧등교 중지 등 전파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관할 보건소에 지체 없이 신고할 것을 부탁했다.
특히, 보육시설, 학교 등에서 발생이 많으므로 시설 내 수두 집단 환자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상황을 관할 보건소에 알려줄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을 할 때는 한명만 감염병에 걸려도 집단 유행으로 번질 수 있다"며, "확산 방지를 위해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등 개인위생 실천 및 단체생활 예방수칙 준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