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내년 예산이 지난해보다 11.1% 증가한 5489억원으로 확정됐다고 19일 알렸다.
광산구의회(의장 조승유)는 19일 제23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회부한 광산구의 2018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및 기금 예산안에 대해 의결했다.
2018년 세입·세출 예산안 총괄 규모는 5489억여원이다. 이는 올해 4949억원보다 540억원 늘어난 수치다.
구의회는 구가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 가운데 △구민에게 다가서는 광산구보 발행 △구정PR체계구축 및 온라인 홍보 강화 △세계시민교육 추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지원 사업 등 72건, 9억3391만원을 삭감했다.
삭감 사업에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양할 신규 사업과 충분한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업, 중복 사업, 타 단체와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는 사업 등이 꼽혔다. 감액분은 내부유보금으로 적립했다.
김광란 예산결산위원장은 "예산안이 합리적으로 편성됐는지 등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 계속사업의 경우 효과를 분석해 실효성이 낮은 사업은 과감히 감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