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굿뜨래 농산물과 농식품의 매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시장판로를 확대하면서 성과를 내고 있다.
부여군은 굿뜨래 제2창업 실현을 위한 해외수출시장 확대를 전략적으로 추진해 올해 10월 말 기준 해외수출 3623만달러을 달성했다고 19일 알렸다.

군에 따르면 올해 굿뜨래 농식품 10월 말 수출실적이 지난해 수출 3430만달러를 넘어선 3623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달 말 4500만달러까지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군은 66개국을 대상으로 채소류, 과실견과류, 임산물 등 수출품목을 늘리고 있다.
특히 굿뜨래 농식품의 글로벌화를 위해 수년 전부터 국가별, 품목별 특성에 맞는 홍보 판촉 전략을 세워 해외수출시장 확보에 주력했다. 또 마케팅 현지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현지시장 개척에서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
일례로 올해 5월 일본 북해도에서 대대적인 굿뜨래 수박 홍보 판촉전을 벌여 일본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9월에는 대만에서 밤, 멜론, 수삼 등을 홍보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11월 말레이시아와 미국에서도 홍보전을 열어 다양한 판로 개척과 굿뜨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했다.
아울러 해외수출 시장 확대와 함께 변화하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자 농산물 대형유통업체와의 MOU를 추진, 올해까지 10개소와 업무협약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판로확대가 거시적으로 부여군 농업인의 이권을 보장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8년에도 기존 수출국과 대형마트를 넘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