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덕 기자 기자 2017.12.19 12:09:41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2018년형 갤럭시A8·A8+ '를 다음 달 초부터 글로벌시장에 순차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2018년형 갤럭시A8 시리즈는 F1.9 렌즈에 각각 1600만, 800만 화소의 전면 듀얼 카메라가 탑재된 게 특징이다. 이에 셀피를 인물 위주로 촬영할지 혹은 배경과 함께 촬영할지에 따라 사용자가 카메라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배경을 부드럽고 흐릿하게 처리하는 '보케(Bokeh) 효과'를 사용자가 직접 보면서 조정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제공해 인물 사진 촬영의 재미를 더했다. 촬영 후 갤러리에서 원하는 만큼 배경 흐림 정도를 후보정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18.5대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Infinity Display)'를 적용했다. 각각 5.6형, 6.0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A8, A8+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디자인으로 몰입감은 극대화하고 베젤은 최소화했다. 이에 한 손으로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갤럭시A 시리즈 최초로 가상현실기기 '기어VR'을 지원한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 페이'를 비롯해 △IP68 등급의 방수·방진 △데이터·이미지를 백업할 수 있는 '삼성 클라우드' △화면을 켜지 않아도 시간과 날짜를 볼 수 있는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Always on Display)'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 제공하던 기능도 탑재됐다.
갤럭시A8 시리즈는 블랙, 오키드 그레이, 골드, 블루 등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고가는 미정이다. 출시되는 모델과 색상은 지역별로 상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