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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상가 대상 에너지절약 캠페인 추진

윤승례 기자 기자  2017.12.19 09: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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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최근 연일 지속되는 한파에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주시가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을 열어둔 채 난방 영업하는 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전북 전주시는 전주지역 상가들이 자율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문 열고 난방영업'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 및 사전홍보에 나선다고 19일 알렸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에너지공단과 시민단체(그린리더) 등과 점검반을 구성해 문 열고 난방영업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미 준수 상점을 직접 방문해 계도 및 절전실천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향후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사용제한 조치에 나설 경우에는 본격적인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제한기간 내 문을 열고 난방영업 등의 위반사실이 확인되면 에너지이용합리화법 및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따라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거쳐 최초 경고조치 시작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적발횟수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문 열고 난방영업은 문 닫고 난방영업을 할 때보다 2배의 소비전력이 사용돼 대표적인 에너지 낭비 사례로 손꼽힌다"며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반드시 근절돼야 하는 만큼 사업자들이 스스로 문 열고 난방영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