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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장철호 기자 기자  2017.12.19 09:2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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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올해 전남도 투자유치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나주시는 18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7년 전라남도 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순수 투자유치 실적(MOU, 분양계약) △투자여건 조성(예산 편성·집행) △투자유치 사후관리 등 투자유치 관련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전남도 내 22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3곳)으로 선정됐다.

이날 투자유치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선 이재승 나주시 일자리정책실장은 민선 6기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 실적'을 비롯해 기업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기업 지원 사항'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 굵직한 주요 성과들을 언급했다. 

나주시는 혁신산단을 비롯해 신도산단, 혁신도시 클러스터 등에 지금까지 290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가운데 170개 기업이 투자를 실현해 5200억원에 달하는 투자금액과 5003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국 각지 기업들의 투자 러시에 힘입어 나주 혁신산단은 분양률 60%를 돌파(60.2%), 에너지밸리조성사업의 핵심 거점으로 각광 받고 있다. 

아울러 시는 이날 교통·공원 안전시설물 제조기업 우성무역산업(대표 김만호)과 혁신산단 내 4500㎡부지, 총 77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우성무역산업은 2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경기침체와 고용절벽 속 청년 실업률이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전남도 내 2년 연속 투자유치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우리 나주가 투자와 일자리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크나큰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도 비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주여건 개선 등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