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단법인 휴먼인러브가 지난 9일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실시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증 독거 시각장애인 100여가구에 쌀과 반찬을 지원했다.
지난 2009년부터 매월 격주 토요일마다 중증 독거시각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지원 및 말벗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휴먼인러브는 매년 여름과 겨울엔 '사랑의 쌀'을 전달해 장애인 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쌀과 반찬을 지원 받은 시각장애인 김유희(48세) 씨는 "선천적인 시각장애에 최근 백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더욱 나빠졌다"며 "휴먼인러브가 지원해주는 쌀과 반찬이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날 봉사자로 참여한 강윤수 학생(미림여자정보과학고)은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으시는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더 많은 분들을 웃게 만드는 봉사자가 되고 싶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한편,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와 공보국(UN DPI)에 등록된 국제구호개발 NGO 휴먼인러브는 국내·외 재난 및 빈곤취약계층 자립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국내 장애인 사업으로 △저소득 발달장애인 가정 생활보조금 및 긴급의료비 지원 △중증 독거시각장애인 쌀 및 반찬 지원 △ 장애인 문화·체육 활동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