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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IBK투자증권 신임대표 "초대형IB 대응 위한 틈새전략 펼칠 것"

외형 기반 확대 주력…일자리 창출 지원 등 사회적 책임 다할 것

한예주 기자 기자  2017.12.18 10: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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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그간 쌓아온 모든 인적·물적 자산을 동원해 회사를 홍보하고 각종 자문단·간담회 등을 조직해 영업기반을 확대하겠다."

김영규 제5대 IBK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이날 오전 여의도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

특히 "IBK투자증권이 종합금융투자회사로서 미래 금융산업을 주도할 수 있게 외형 기반을 확대하겠다"며 "복합점포 확대와 우수인력 확보 등을 통해 영업력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초대형 IB의 등장이라는 높은 파도에 대응하기 위해 IBK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틈새 전략을 펼치겠다"며 "지점에 기업금융 전문인력을 배치해 현장 영업을 강화하고 본사 영업부서와 협업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요구에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회사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김 대표는 "업계 유일의 공기업 계열 증권회사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태양광 등 4차 산업혁명 산업에 대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 일자리 창출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금융업권 간 영역이 허물어지고 새로운 업무가 생겨나 증권회사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것에 주목하며 계열사 간 새로운 시너지 영역에도 힘쓰겠다는 포부도 잊지 않았다.

김 대표는 IBK기업은행 IB그룹장 출신으로 지난 15일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2월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