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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유티아이, 저평가된 듀얼카메라 수혜주"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2.18 09: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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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18일 유티아이(179900)에 대해 내년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향 매출 반영이 시작돼 이익률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강화 유리소재 박막 글라스 전문업체인 유티아이는 올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모바일용 카메라윈도우가 98%를 차지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시트프로세스 공법을 통해 주력 고객사 내 플래그십 모델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키움증권 측 설명이다.

이에 키움증권은 유티아이의 4분기 실적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5%, 19% 상승한 139억원, 45억원으로 예측했다.

특히 삼성은 갤럭시노트8부터 유티아이의 듀얼카메라를 채택했는데, 이는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9+를 비롯해 향후 중저가 모델까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 상황.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부터 플래그십 모델향 매출 반영이 시작돼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이익률을 시현할 것"이라며 "듀얼 카메라윈도우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ASP 증가가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또 "내년에는 기존 주력인 카메라윈도우의 일본, 중국 공급이 시작되고 지문인식 커버글라스와 IR 글라스필터 시장 진출도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고객사 다변화와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반영하면 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