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트라맨으로 유럽에서 20여년 근무하며 유럽의 경제 현장을 경함한 저자는 이 책에서 보고 느낀 생생한 비즈니스와 생활 사례를 그려냈다. 이를 통해 유럽 경제와 지속 가능한 성장의 비밀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특히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영국의 생활임금제도는 현재 우리나라가 겪는 일자리 문제와 최저임금문제를 다른 각도에서 조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를 소개하며 어느 쪽이 더 합리적일지 함께 고민하자고 제언한다.

또 현재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OECD 중 최고 수준이지만 아이러니하게 청년 실업률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와중에도 중소기업은 인재를 구할 수 없다고 토로한다.
이와 대조적으로 이 책은 독일이나 스위스에서는 교육제도에 대한 사회인식과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유럽 산업생태계가 일자리 창출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아울러 취업에 연연해 하지 않은 채 청년창업을 우뚝 선 국내 청년창업자들이 어떻게 세계시장을 노크하는지 보여주고 있다. 새라의 숲에서 펴냈고 1만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