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북 전주시가 전문 헤어디자이너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위생 관리를 위해 매월 1회 완산·덕진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총 40여명의 드림스타트 대상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4월부터 시작된 드림스타트 이·미용 서비스는 미용실 전문 헤어 디자이너 3명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사랑의 가위손'이 돼주기 위해 재능을 기부하면서 이뤄졌다. 또 음식점을 운영하면서도 매달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에 참여한 봉사자의 손길도 한 몫 했다.
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미용비용 등과 같은 기본 지출 항목의 물가인상으로 인해 저소득층 가정과 아동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라며 "각 아동의 개별적 욕구를 파악해 더 다양하고 특성화된 사회적 서비스 제공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와 같은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더욱 확산돼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주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