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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사회적경제·일자리창출 분야 전국 최우수상 수상

윤승례 기자 기자  2017.12.16 13: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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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7년 지역복지사업 평가(포상)'에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지역복지사업평가 분야에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창출'을 신규 추가해 새로운 국정과제로 대된 사회적경제와 일자리 창출 관련 사회서비스분야 영역에서 선도 지자체를 선정하고 특별 포상(대상 2, 최우수 3, 우수 5)을 진행했다.

심사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우수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심사위원회 심의와 현장 점검을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익산시는 11일 보건복지부 주관 하에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된 '2017 복지행정상 합동시상식'에서 사회적경제 및 일자리 창출 분야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확정된 서울 성북구, 서울 광진구, 대구 달서구, 광주 광산구와 함께 상을 받았다.

익산시는 올해 4월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개소해 익산의 사회적경제조직을 활성화시키고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고용복지플러스센터·창업선도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중앙정부와 연계사업 추진에 힘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상 지자체 중 익산시를 제외한 4곳은 오랫동안 국내 사회적경제를 이끌었는데, 익산시는 짧은 기간 안에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이는 정헌율 시장의 강한 의지와 행정적 지원체계의 결과라는 게 시의 진단이다.

김현철 센터장을 비롯한 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출범 이후 '익산시 사회적경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더욱이 보유자원이 부족한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청년을 중심으로 한 유통, 디자인, 마케팅 등의 비즈니스모델을 발굴 육성했다.

여기 더해 익산시는 새정부 일자리중심 행정체계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주요 일자리정책에 관한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익산시 더 좋은 일자리위원회'를 전라북도 최초 설치 운영 중이다.

또한 내년부터 익산시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임금제도를 시행하는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양·질적 노력이 반영됐다.

시 관계자는 "새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발맞춰 사회적 경제, 청년, 노인일자리사업, 취약계층 일자리, 4차 산업혁명 분야에서 지속적인 일자리를 마련해 더욱 살기 좋은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