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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조종진씨

최봉석 기자 기자  2006.01.23 11: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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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실시된 체납정리 특별강조기간  중 약 31억원의 세수증대에 기여한 인천공항세관 납세심사과 조종진(51, 심사전문관)씨를 ‘1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해 23일 시상했다.

   
조씨는 체납정리 기간 중 체납자의 숨은 재산을 찾아내 설득 및 납부독촉을 통해 31억원 가량의 밀린 세금을 정리했으며, 특히 2년 이상 장기체납액 8억원을 해소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달의 관세인’ 제도는 2002년 3월부터 시작해 이번이 50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