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59포인트(0.51%) 오른 2482.07에 거래를 끝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576억, 2017억원 정도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홀로 4219억원가량 순매수했다. 개인은 사흘째 '팔자'에 집중했고 외국인은 하루만에 다시 매도로 돌아섰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155억, 비차익 1110억원어치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226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1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8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75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증권(-0.69%), 전기전자(-0.45%), 서비스업(-0.43%), 운수창고(-0.28%), 소형주(-0.08%)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비금속광물이 8.38% 올라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고 운수장비(2.50%), 건설업(2.39%), 섬유의복(1.85%), 중형주(1.70%) 등도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현대차(2.33%), NAVER(1.08%), 현대모비스(3.89%), LG전자(3.94%), 고려아연(1.26%) 등이 강세였으나 SK(-1.05%), LG생활건강(-1.41%), 아모레퍼시픽(-1.88%), 카카오(-1.04%)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1.47포인트(0.19%) 상승한 771.82를 기록했다.
개인은 1044억원가량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46억, 573억원 정도 사들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958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5개 종목 포함 51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25개 종목이 떨어졌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섬유의류(-3.50%), 유통(-2.01%), 음식료담배(-1.46%), 종이목재(-0.97%) 등은 부진했지만 컴퓨터서비스(1.66%), 기술성장기업(1.36%), 방송서비스(1.34%), 출판매체복제(1.16%) 등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72%), 티슈진(-2.00%), 펄어비스(-1.46%), 스튜디오드래곤(-2.45%) 등이 1% 이상 주가가 빠졌다. 이에 반해 신라젠(3.18%), 포스코켐텍(2.16%), 서울반도체(2.64%), CJ오쇼핑(1.30%) 등은 분위기가 좋았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오른 1089.8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