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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 차세대 모바일용 IC 양산 급증 전망

SK하이닉스서 '차세대 메모리 컨트롤러 IC' 구매주문서 연속 수령

이지숙 기자 기자  2017.12.14 1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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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 대표이사 김준석)가 차세대 모바일용 IC 양산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다.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SK하이닉스로부터 차세대 메모리 컨트롤러 IC PO(Purchase Order, 구매주문서, 이하 PO)를 수령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9일 공시한 36억원 규모의 PO에 이은 연속 수주성과로 금액은 66억원, 전년도 매출대비 29.1% 수준이다. PO수령 후 생산을 시작해 약 3개월 후 납품되는 구조로 2018년 2월부터 양산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며, 계속 되는 PO물량이 급격히 늘어 내년도 큰 폭의 양산매출 달성이 기대된다.

이에 대해 에이디테크놀로지 회사 관계자는 "지난 11월 말 수령한 PO물량부터 전년도 매출액의 10%를 초과해 공시하게 됐다"며 "지난 11월말 PO수령 후 보름도 안돼 대규모 PO를 연속 수주한 것을 시작으로 매월 대규모 PO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술고도화 기반 기술특허와 신제품 개발에 주력한 결과 주 거래처의 제품호응도가 높아 지난달부터 증가한 PO물량은 우상향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에이디테크놀로지의 차세대 초고속 플래시 계열 메모리 컨트롤러는 저전력 기반의 데이터 고속처리와 한 차원 높은 데이터 안정성을 견인하는 등 고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최근 고성능 스마트폰을 비롯한 최첨단 스마트 디바이스 출시가 가속화됨에 따라 고용량의 모바일 저장장치 수요가 높아지면서 스토리지 수요급증이 본격화되고 있어 2018년 수요에 대비한 원활한 공급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준석 에이디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의 뛰어난 품질력은 세계최고수준으로 주 거래처의 만족도가 높다"며 "향후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대응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 2018년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