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기관의 매수에 힘입어 소폭 상승 마감했다.
1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9.55포인트(0.79%) 오른 2480.5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152억, 2049억원가량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홀로 6985억원 정도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2372억, 비차익 698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3070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없이 56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244개 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은 67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14%)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건설업이 2.70%로 가장 크게 올랐고 통신업(2.55%), 의약품(2.23%), 은행(1.94%), 금융업(1.87%) 등도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1.50%), SK하이닉스(-1.29%), 한화케미칼(-2.27%), 팬오션(-2.69%) 등이 부진했다.
반면 KB금융(4.29%), 삼성바이오로직스(2.84%), SK이노베이션(3.55%), 넷마블게임즈(3.12%) 등은 2% 이상 주가가 뛰었다.
코스닥지수도 11.82포인트(1.55%) 뛴 772.22을 기록했다.
개인은 1742억원어치를 내다 팔았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8억, 933억원가량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855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73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08개 종목이 떨어졌다. 100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55%)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했다. 유통은 4.18% 올랐고 중견기업(2.38%), 오락문화(2.35%), 출판매체복제(1.99%), 기타제조(1.83%)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코미팜(-0.53%), 휴젤(-0.82%), 스튜디오드래곤(-0.32%), 웹젠(-0.42%) 등이 약세였지만 셀트리온(2.14%), 티슈진(8.63%), 파라다이스(5.50%), 제넥신(4.04%) 등은 강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1.7원 내린 1090.7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