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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해외 공동연구' 요하는 국내 교수 35명에 4만달러 지원

연수 후에는 2년 내 해외 유수 학술지에 논문 게재

임재덕 기자 기자  2017.12.13 1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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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본무)은 '연암 국제 공동연구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교수들이 해외 공동연구를 통해 성과를 내 대학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G연암문화재단은 지난 1989년부터 교수 해외 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현재까지 29년간 총 812개의 연구 과제를 선정해 지원해 왔으며, 지원 규모는 약 272억원에 달한다.

연구 지원 사업은 공학, 자연과학, 인문, 사회 등 각 분야의 교수들이 국내에 없는 연구 장비와 자료를 활용해야 하거나, 해외 연구자들과의 협력이 필요한 연구 과제를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35명의 교수들은 학계 및 관련 재단의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심사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선정됐다.

이들은 내년부터 해외 대학 및 연구기관에서 학자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되며, 1년간 연구활동비 4만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LG연암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지원 인원을 30명에서 35명으로 늘리고, 지원금액도 3만6000달러에서 4만달러로 확대하는 등 교수들에 대한 연구지원 규모를 확장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