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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하나투어, 내년 실적 개선스토리 유효"

한예주 기자 기자  2017.12.13 09: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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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내년 실적 개선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이 공동성명을 채택하지 않기로 전해지자 중국 소비 관련주가가 대체적으로 부진했다"며 "면세점 등 중국인 인바운드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하나투어의 주가가 전일대비 6.4%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내년에도 실적 개선 스토리가 유효하다며 내년 하나투어 본사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5000억원, 영업이익은 35% 증가한 6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황 연구원은 "한중 관계 회복 가시화로 인바운드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해외여행 수요 확대에 따른 본업의 성장과 더불어 2분기부터 진행된 면세점 규모 축소 효과에 따라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올해 재고 자산 정리 등 큰 폭의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SM 면세점이 내년 기저효과와 더불어 운영 규모 축소에 따른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따라서 내년 하나투어의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7413억원, 739억원으로 10%, 103%씩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