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000년 커피사업에 착수한 '우리 안의 천사' 엔제리너스커피(Angel-in-us Coffee·이하 엔제리너스)는 수년간 직영점 형태로 역량을 키워왔다. 이후 2006년 가맹사업 형태의 브랜드를 론칭하고, 차별화된 콘셉트인 '도심 속 낭만'을 테마로 내세운 이듬해부터 시장에서 본격적인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최상급 원두 자동 로스팅 시스템'을 도입한 엔제리너스는 커피 고유의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위한 품질 향상과 기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국내 배전공장에서 엄선한 최상급 아라비카 원두를 '퓨어 로스팅 시스템'을 적용, 엄격한 시간 및 온도 관리로 생두의 신선도를 끌어올리는 균일한 로스팅을 통해 커피 본연의 맛을 살린다.
아울러 엔제리너스는 최고 품질의 커피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차원에서 전국 지점별 선정된 바리스타를 '큐그레이더(Q-grader)' 자격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커피 품질 등급을 정하면서 관리 감독하는 큐그레이더는 일반적으로 '커퍼(Cupper·커피 감정사)라 불리며, 미국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산하 커피 품질 인증소(CQI)가 주관하는 테스트를 통해 취득 가능하다.
이렇게 탄생된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는 로스팅된 원두를 검수한 뒤 커피 시음(Cupping) 과정을 통한 품질 관리 등으로 표준화는 물론, 품질 강화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33명에 달하는 큐그레이더를 배출한 엔제리너스는 국내 커피 인재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는 셈이다.
엔제리너스 큐그레이더는 원두 감별 외에도 전국 지점이나 본부, 인재개발원 등에서 다양한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매장 품질 강화 및 표준화, 그리고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직·가맹점 바리스타 대상 교육과 더불어 근속 1년 미만 가맹점 관리자 보수교육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각 매장에서 시각화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하면서 교육 효율성도 크게 향상됐다.
이밖에도 엔제리너스는 전문서비스 강사를 초빙해 관리자들의 고객만족 실천 의지와 서비스 마인드를 높인다. 이들 서비스 강사들은 고객응대서비스 스킬과 감성 서비스 이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 전국 직·가맹점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지점 순회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엔제리너스만의 전문적이고 완성도 높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페셜티 매장' 역시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한 요소다. 2014년부터 선보인 엔제리너스 스페셜티 매장은 일반 점포대비 매출액이 20%가량 앞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제리너스 관계자는 "스페셜티 매장 인기 비결은 커피 품질 전문가인 큐그레이더가 고객이 선택한 원두를 취향에 따라 커피를 손수 내려주기 때문"이라며 "큐그레이더와 상품개발팀이 선정한 원두 3종은 매월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엔제리너스는 시즌별 준 스페셜티급 원두를 활용한 '싱글 오리진' 에스프레소 음료도 선보이고 있다.
싱글 오리진은 특정 국가에서 특정 생산자가 수확한 생두로 만든 커피를 의미한다. 엔제리너스커피 싱글 오리진은 시즌별로 트렌드한 원두를 선정하며, 엄격한 관리와 친환경 생산 공정을 통해 원두 본연이 가진 고유 향과 맛의 차별화를 통한 최상급 원두를 사용하고 있다.
가장 최근 선보인 시즌 싱글 오리진 음료 '케냐 루키라AA'는 다크 초콜릿과 견과류 맛이 과일향과 어우러지는 점이 특징인데, 엔제리너스 바리스타가 제조한 아메리카노를 비롯해 △아메리치노 △카페라떼 △카푸치노 △플랫화이트 총 5종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