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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나노신소재, 내년 큰 폭 실적 개선 전망"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2.12 08: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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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12일 나노신소재(12160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원식 신영증권 연구원은 "나노신소재는 원재료인 메탈을 구입해 나노사이즈 분말로 합성한 후 이를 고체 타깃(Target) 형태나 페이스트(Paste)·솔(Sol)·슬러리(Slurry) 형태의 액상으로 제품화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제언했다.

이 기술을 통해 디스플레이·반도체·태양전지 분야에서 적용되는 다양한 형태의 소재를 공급함으로써 BOE·CSOT 등 주요 중국 패널업체와 반도체 CMP(반도체 웨이퍼 연마제) 슬러리 최대 공급 업체인 Cabot, 미국 태양광 시스템 업체 솔라시티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다는 것이 신영증권 측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2015년 이후부터 주요 제품의 판매가 하락과 공급량 감소로 실적이 둔화됐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개선되고 있다"며 "내년 매출액 664억원, 영업이익 16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3%, 97%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3D NAND향 하이브리드 슬러리(Hybrid Slurry)는 Cabot을 통해 올해 말부터 주요 메모리 고객사에 공급하기 시작했고, 태양전지용 타깃 또한 공급량이 큰 폭 확대됐다"며 "특히 타깃의 판가 상승으로 내년에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