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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관련주, 정부 규제 강화 우려에 급락

백유진 기자 기자  2017.12.11 0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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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정부가 가상화폐와 관련한 강력한 규제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가상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연테크(044380)는 전일 대비 9.66% 내린 5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연테크는 자회사 시스기어를 통해 해외 암호화화폐 채굴사업을 계획 중이다.

최근 컨소시업을 구성해 가상화폐 거래소 사업에 진출한다고 알렸던 한일진공(123840)과 케이피엠피크(042040), 디지탈옵틱(106520)도 동반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시장에서 한일진공은 전일보다 26.39% 내린 2510원에 거래 중이며, 케이피엠테크와 디지탈옵틱은 각각 3.95%, 14.79% 하락한 1460원, 14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자회사가 가상화폐 거래소 서비스를 시작한 SCI평가정보(036120) 역시 26.88% 급락했고 비덴트(121800)와 옴니텔(057680)도 각각 16.49%, 14.24% 내림세다.

이날 가상화폐에 대한 투기가 심화되자 정부는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영업을 전면 중단시키고 거래를 아예 금지하는 방안까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